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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리튬황배터리 관련주

btpc 2020. 9. 19. 21:26

 

 

리튬황배터리는 에너지 밀도가 5~8배 이상으로 이 배터리가 실용화가 될 경우에는 전기차는 한 번 충전만으로 약 2,000km의 거리를 주행할 수 있다고 합니다. 

 

리튬황배터리는 이론적으로 리튬 이온 전지와 비교했을때 약 5~8배 높은 에너지 밀도를 가지고 있어 차세대 고용량 리튬 이차 전지로 주목받고 있는데요. 오늘은 리튬황배터리 관련주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리튬황배터리관련주 알아보기

 



 

리튬황배터리 관련주 - 1. LG 화학


첫번째로 알아볼 리튬황배터리 관련주는 바로 LG화학입니다. LG 화학은 최근 리튬황배터리를 탑재한 태양광 무인기가 고도 22km 에서 비행 했다는 연구결과를 밝혔습니다. 

 

 

LG화학은 시험비행에 성공하면서 리튬황배터리는 액체전해질을 사용하기때문에 전고체배터리에 비해 안전성은 떨어지지만 리튬이온 배터리를 대체할 차세대 배터리 입니다. 


LG화학은 영하 70도의 낮은 온도와 대기압이 지상 대비 25분의 1 수준 진공에 가까운 성층권에서도 리튬황배터리의 안정적인 성능을 확인했다고 밝히면서 크게 주목받고 있는데요.


시험비행에 성공하면서 리튬황배터리는 전기차 뿐이아닌 장기 체공 드론과 개인용 항공기 등의 미래 운동수단들에 공급될 전망이 보이며 LG화학은 2025년 이후 에너지 밀도가 현재 리튬이온 배터리보다 2배이상 높은 리튬황배터리를 양산하겠다는 목표를 밝혔습니다.

 

리튬황배터리 관련주 - 2. 엘앤에프

 




엘앤에프는 2차전지 양극활물질과 이와 연관되어 있는 소재들을 제조 및 유통하는 기업으로, 리튬 2차전지 4대 주요 물질 중 가장 핵심 소재로 불리는 양극활물질을 생산하는 기업입니다. 


국내의 주요 양극재 업체 중에서 유일하게 배터리 3사와 모두 거래하고 있는 기업인데요. 세계 최초 니켈, 코발트, 망간, 알루미늄 배터리 양극재 생산에 성공하며 엘앤에프는 2023년까지 NCMA 양극재 생산량을 약 7만톤 가량 늘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는 현재 전기차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양극재 생산량을 현재보다 두 배 이상으로 늘리기 위함이라고 하는데요. 이에 현재 LG화학의 양극재 공급에 따른 물량 확대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현재 LG화학 뿐만 아니라 포스코케미칼도 NCMA 양극재 양산을 준비하고 있으며 2022년부터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요. 특히 엘앤에프가 이 NCMA 배터리 양극제 생산을 세계 최초로 함으로서 더욱 주목 받고 있습니다. 

 

리튬황배터리 관련주 - 3. 포스코케미칼

 




위에 말씀드린 것 처럼 포스코케미칼은 차세대 전기차 배터리 핵심소재인 NCMA 양극재 개발을 완료하였으며 상업생산에 들어간다고 말씀드렸는데요. 

 


포스코케미칼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개발한 NCMA양극재는 니켈 함량 80% 이상으로 늘리며, 배터리 용량이 크게 높아지면서 독자 개발한 AI 도핑 공정으로 소재의 물리적 구조내 알루미늄 균일하게 배열하면서 표면코팅 기술을 적용하면서 수명과 안정성을 더욱 향상시킨다고 설명하였습니다. 

 

이 배터리를 적용한 전기차는 1회 충전만으로 5~600km를 갈 수 있다고 하는데요. 3세대 전기차가 상용화 될 경우에 대비해 주목 받고 있습니다.  

 

이상 리튬황배터리 관련주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구독과 공감 한 번씩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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