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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의 체온 정상범위는 36.5 ~ 37도 입니다. 하지만 체온이 낮아진다는 의미는 면역력 저하를 뜻하는데요. 실제 각종 질환을 앓고 계시는 환자들은 대부분 36도를 넘지 못한다고 합니다.
그럼 체온이 낮은 이유와 떨어트리는 원인, 체온 올리는법 등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체온이 낮은 이유
1. 과식
음식을 먹고나면 소화를 시키기 위해서 혈액이 위장으로 몰리게 됩니다. 이때 뇌로 가는 혈액이 줄어들게 되고 식곤증이 오게 되는데요.
과식을 한다면 많은 혈액이 위장으로 집중되면서 다른 장기나 근육으로 갈 혈액이 크게 부족해집니다. 혈액이 부족하면 체열이 충분하게 만들어지지 않아 체온이 저하됩니다. 실제 비만인 사람은 대부분 체온이 정상체중인 사람에 비해서 낮다는 수치가 나왔습니다.
2. 찬 음식, 찬물 과다 섭취
체온이 낮은 이유로는 찬 음식과 찬 물을 선호하기 때문에 몸의 체온이 내려가는데요. 찬 음식과 찬 물을 선호하는 것은 몸에서 만들어지는 불을 끄는 것과 같습니다.
3. 운동부족
운동을 하면 체온이 올라가고 신진대사가 활발해집니다. 실제 체온 유지의 40%는 근육에서 만들어진다고 하는데요. 운동량이 부족하거나 활동량이 적어지게 되면 체온이 낮아지게 됩니다.
활발한 신체활동까진 아니더라도 하루 30분 정도 빠른 걸음 산책 정도는 해주시는 것이 체온 유지에 좋습니다.
4. 지나친 두뇌의 활동
두뇌를 많이 쓰게 될 경우 머리에 열이 오르게 됩니다. 스트레스를 충동적으로 받거나 흥분하게 되면 피가 머리를 향해서 거꾸로 올라가게 됩니다.
이때 상반신 전체가 후끈후끈 뜨거워지고 심장에서 만들어내는 열기는 아래로 내려가진 못하고 위로만 계속 올라가게 됩니다.
이러한 현상은 동양의학으로 두한족열 원칙에도 어긋나는 것인데요. 두한족열이란 머리쪽은 차게, 다리 쪽은 따뜻하게 해주어야 건강하다는 원리입니다.
이렇게 해서 체온이 낮은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아래 댓글을 남겨주시고 내용이 유익하셨다면 공감 버튼을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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